“우리는 이제야 겨우 지구 위에서 우주의 거대한 공간과 그 역사의 규모에 대해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몸과 머리 속에 150억년간 내려온 우주진화의 유산을 압축해서 지니게 됐습니다.
우리를 만들어준 우주를 더 깊이 깨닫을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
150억년간 내려온 고귀한 유산을 무의미하게 스스로 파괴시키며 낭비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From the ending comments of 1st episode, the TV series Cosmos),
그러므로 “우리는 인류와 지구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야 합니다.
인류가 생존하고 번성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주를 위해서입니다.
넓고 깊은 우주는 진정 우리가 태어난 곳이기 때문입니다.”
(From the ending comments of the last 13th episode, the TV series Cosmos, TV시리즈 코스모스 중에서)
Carl Sagan 칼 세이건(1934-1996)